"그림이야 실사야" 차은우X박규영, '사랑스럽개' 원작자 손에 핀 '만찢남녀'

연휘선 2023. 10. 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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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 박규영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작 작가의 손을 통해 '만찢남녀'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3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서로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감싸주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만찢남녀'가 된 차은우, 박규영의 모습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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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차은우, 박규영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원작 작가의 손을 통해 '만찢남녀'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3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서로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감싸주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특히 서원이 해나와의 첫 만남부터 호감을 느껴 평소 그녀를 신경 쓰고 질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우연찮은 키스 이후 묘하게 다정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다음 방송에서 펼쳐질 로맨스의 향방을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19일), 드라마의 원작이 되는 동명 웹툰을 그린 이혜 작가가 그린 컬래버레이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드라마 3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주 1, 2회 명장면을 바탕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3회 포스터 또한 이목을 끌었다. 

해당 포스터에는 3회 방송 말미, 함께 동료 교사 결혼식장에 가기 위해 만난 서원과 해나가 윤채아(이서엘 분)의 눈을 피해 우산 뒤로 몸을 숨긴 장면이 담겼다. 

차은우(진서원 역)와 박규영(한해나 역)은 웹툰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캐릭터와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하며 3회 명장면을 되짚어 보게 했다. 의도치 않게 가까워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거리가 설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일깨웠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와 원작자 이혜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포스터는 추후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직후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해 극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며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만찢남녀'가 된 차은우, 박규영의 모습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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