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우체국 집배원 39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길효근 기자 2023. 10.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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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금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3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경희 금산우체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하고 복지등기우편사업·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위촉받은 집배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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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 확인 및 복지집배원 역할 수행
금산군은 지난 18일 본청 다용도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금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3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금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3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경희 금산우체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하고 복지등기우편사업·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위촉받은 집배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경제·건강·주거환경·안전·위생 등 5개 분야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 확인 시 군에 전달해 긴급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집배원의 신고와 제보를 바탕으로 상담, 긴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배원 여러분들의 제보가 활성화돼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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