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증중고차 판다…사업 공식 선언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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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완성차 최초로 제조사가 품질을 인증한 '인증중고차 사업'이 출범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를 거래하는 현대차 경남 양산 중고차 센터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럭셔리 세단 G80 등 품질 인증 모델을 처음 공개하고 오는 24일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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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고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완성차 최초로 제조사가 품질을 인증한 '인증중고차 사업'이 출범했다.
현대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현대차 인증증고차' 사업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를 거래하는 현대차 경남 양산 중고차 센터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럭셔리 세단 G80 등 품질 인증 모델을 처음 공개하고 오는 24일 판매를 시작한다. 30조원에 달하는 국내 중고차 시장을 겨냥해 올해 5000대 판매가 목표며 내년부터 본격 판매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이달 중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대표적 레몬마켓(저품질 재화·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으로 꼽혔던 중고차 시장에 변화 조짐이 감지돼 주목된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연 240만대로 신차 판매 1.4배 달하며 양적 성장하는 데 비해 질적 성장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KG모빌리티도 중고차 사업 진출을 추진하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 양적 질적 성장을 노린다. 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 완성차 중고차 인증으로 품질을 개선해 건전한 중고차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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