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접근' 안보리 결의안, 미국 거부 무산
남형석 2023. 10. 19. 15:34
[뉴스외전]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 허용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미국의 반대로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식량과 의료품, 식수, 연료가 최대한 빨리 가자지구로 반입되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이스라엘의 자위권 언급이 없는 결의안 초안에 실망했다"며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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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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