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만 우승' LG 선수단에 격려품 전달 "팬들과 하나돼 끝까지 달려보자"

심혜진 기자 2023. 10. 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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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지환, 김인식 대표이사, 임찬규(왼쪽부터)./LG 트윈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트윈스가 통 크게 선수 및 임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쐈다.

LG는 19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선수단 및 현장스탭, 프런트 임직원 등 200여명에게 한국시리즈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통합우승을 달성하자는 의미로 격려품을 전달했다.

구단은 이날부터 한국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단에게 LG스탠바이미 GO 47대와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200대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LG챔피언스파크 미래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는 "최고의 결실을 맺기 위해 팬들과 하나되어 끝까지 달려보자"는 당부의 말과 함께 한국시리즈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주장 오지환은 "항상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챙겨주시고, 격려품까지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과 팬들이 염원하는 마지막 목표가 남아있다"라며 "마지막 목표인 통합우승을 이루어 꼭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석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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