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19년 짝꿍, 라파엘 나달...전기 SUV 'EV9' 탄다[Car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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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때부터 기아의 후원을 받았던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탄다.
기아가 EV9의 유럽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 나달에게 EV9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아는 나달에게 EV9 중에서도 가장 가격이 높은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
나달은 이 자리에서 "EV9과 기아와 함께하는 앞으로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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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때부터 기아의 후원을 받았던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탄다.
기아가 EV9의 유럽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 나달에게 EV9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아는 나달에게 EV9 중에서도 가장 가격이 높은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 2021년 10월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인 EV6 GT 라인을 제공받은 나달이 더 커지고 더 많은 기술이 담긴 전기차를 얻게 된 것이다. 나달은 유럽 곳곳을 이동할 때 EV9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달은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까지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나달은 기아와 파트너십을 2025년까지 연장한 상태다. 차량 전달식 이후 나달은 그의 수석 코치이자 테니스 레전드인 카를로스 모야와 전통 테니스 코트를 혁신적으로 재해석한 '더 아이콘 코트(The Icon Court)'에서 테니스 랠리를 선보이며 초청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했다. 나달은 이 자리에서 "EV9과 기아와 함께하는 앞으로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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