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3일 당무 복귀…가결파 향한 첫 메시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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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택 회복 치료를 끝내고 23일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지 한 달 여 만이다.
박찬대·정청래 등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들이 체포동의안 가결파 징계를 위한 여론을 조성하는 가운데 이 대표가 던질 메시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이 대표는 24일 간의 장기 단식 끝에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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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택 회복 치료를 끝내고 23일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지 한 달 여 만이다.
권혁기 민주당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은 19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20일 ‘대장동·위례 개발비리’ 재판에 출석한 이후 다음 주 월요일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며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과 함께 당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찬대·정청래 등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들이 체포동의안 가결파 징계를 위한 여론을 조성하는 가운데 이 대표가 던질 메시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권 실장은 "이 대표는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통합 행보에 방점을 찍을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이 대표는 24일 간의 장기 단식 끝에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해병대 채모 상병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표결을 위해 병원 후송 후 18일 만에 국회에 등원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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