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서 국산화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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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은 '소재·부품·장비 뿌리기술대전 2023'에 참가해 그 동안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다양한 소재들의 국산화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그 동안 클래드 제품 소재를 전적으로 해외에서 수입하며 클래드 제품 기술의 국산화에 제약이 많았지만 세아창원특수강이 클레드 제품 소재 국산화에 나서며 클래드 후판 등 다양한 클래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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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은 다양한 클래드 제품의 소재 기술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클래드 제품는 두 가지 이상의 이종 금속의 장점들만을 결합한 특수금속 접합 기술로, 금속간 성질에 대한 이해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한 분야다. 그 동안 클래드 제품 소재를 전적으로 해외에서 수입하며 클래드 제품 기술의 국산화에 제약이 많았지만 세아창원특수강이 클레드 제품 소재 국산화에 나서며 클래드 후판 등 다양한 클래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은 동국제강과 협업해 생산한 클래드 후판을 별도의 전시 부스 공간을 마련해 소개하고, 성일터빈 등 6개 기관과 공동 개발 중인 클래드 가스 터빈 블레이드 제품의 소재인 니켈계열 초내열합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채민석 세아창원특수강 기술연구소장은 "철강금속산업도 차별화된 선도기술을 응용한 첨단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협력과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을 통해 제품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특수금속 신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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