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교통사고 평소 대비 9.3% 많아"

황수빈 2023. 10. 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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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가을철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10∼11월 교통사고가 평소 대비 9.3% 더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6천528건(하루 평균 107건)이었다.

그 외 기간에는 모두 2만9천647건(하루 평균 97건)이었다.

가을철 교통사고가 집중된 시간대는 오후 2∼8시 사이로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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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다운로드.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가을철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10∼11월 교통사고가 평소 대비 9.3% 더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6천528건(하루 평균 107건)이었다.

그 외 기간에는 모두 2만9천647건(하루 평균 97건)이었다.

가을철 교통사고가 집중된 시간대는 오후 2∼8시 사이로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의 연령대는 50대 운전자가 21.7%로 가장 많았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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