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틈새호텔' 전시…"도시의 역사·공간 틈새 따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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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는 20~22일, 27~29일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광장에서 '틈새호텔'을 전시한다.
2019년까지는 틈새호텔 내 숙박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전시 관람만 가능하다.
양선옥 광주폴리부장은 "광주비엔날레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도심 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의 취지와 의미를 접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틈새호텔'를 활용해 움직이는 홍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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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광주비엔날레는 20~22일, 27~29일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광장에서 '틈새호텔'을 전시한다.설치미술가 서도호와 서아키텍스가 함께 만든 작품인 틈새호텔은 도시의 역사와 공간의 틈새를 따라 여행하는 이동식 호텔이다.
광주폴리Ⅱ의 작품 중 하나로 2011년부터 광주비엔날레 재단과 광주시가 추진해온 광주폴리 사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틈새호텔은 트럭 형태로 이동 가능하게 제작돼 내부에 실제 침대와 화장실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2019년까지는 틈새호텔 내 숙박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전시 관람만 가능하다.
전시 기간 중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솝 바디케어 또는 광주폴리 아트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폴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선옥 광주폴리부장은 "광주비엔날레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도심 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의 취지와 의미를 접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틈새호텔'를 활용해 움직이는 홍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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