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폐목재 야적장서 불…9시간여 만에 완진

이주형 2023. 10.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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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 15분께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예산군산림조합 산림자원화센터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있던 폐목재 상당량이 타고 산림자원화센터 건물(832㎡)도 20㎡가량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야적장 내부에서 발생한 불이 폐목재에 옮겨붙어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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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폐목재 야적장서 불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9일 오전 1시 15분께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예산군산림조합 산림자원화센터 인근 폐목재 야적장에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꺼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30분께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있던 폐목재 상당량이 타고 산림자원화센터 건물(832㎡)도 20㎡가량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야적장 내부에서 발생한 불이 폐목재에 옮겨붙어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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