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싼야 노선 3년 10개월만에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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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11월 15일부터 부산-싼야(하이난) 노선을 3년 10개월 만에 재운항하며 중국 노선 하늘길을 넓힌다.
에어부산의 부산-싼야(하이난) 노선에는 A321(220석) 기종이 투입돼 주 4회(수·목·토·일)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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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11월 15일부터 부산-싼야(하이난) 노선을 3년 10개월 만에 재운항하며 중국 노선 하늘길을 넓힌다.
에어부산의 부산-싼야(하이난) 노선에는 A321(220석) 기종이 투입돼 주 4회(수·목·토·일)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 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 10분 현지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3시 05분에 출발하여 같은 날 오전 7시 4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에서의 유일한 싼야행 하늘길을 다시 열게 되면서 부산 지역민들에게 여행 선택지를 확대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 노선 추가 확장을 통한 시장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며, "에어부산은 향후에도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힘쓰고,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업계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동계시즌 싼야 노선 외에도 김해공항 기점의 정기편 기준 ▲칭다오(주 7회) ▲옌지(주 3회) ▲장자제(주 4회) 총 3곳의 중국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싼야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에 위치한 중국의 대표적 휴양지다. 각종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리조트와 풀빌라가 즐비해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양 스포츠와 골프 등 각종 레저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도 많다. 뿐만 아니라 중국 지역과 달리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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