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개관한 '원주 아카데미 극장' 본격 철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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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와 보존 여부를 놓고 지역 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원주 아카데미 극장'과 관련해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철거 작업을 의뢰한 원주시는 극장 내부 집기 등을 모두 빼낸 뒤 공사를 마무리하고 극장 부지에 야외 공연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1963년 개관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 가운데 하나인 원주 아카데미 극장은 철거를 결정한 원주시와 보존을 주장하는 지역 내 시민 문화 단체의 반발로 장기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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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와 보존 여부를 놓고 지역 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원주 아카데미 극장'과 관련해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극장 철거 용역 회사 측은 오늘(19일) 오전 아카데미 극장에 중장비를 투입해 벽면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철거 작업을 의뢰한 원주시는 극장 내부 집기 등을 모두 빼낸 뒤 공사를 마무리하고 극장 부지에 야외 공연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1963년 개관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 가운데 하나인 원주 아카데미 극장은 철거를 결정한 원주시와 보존을 주장하는 지역 내 시민 문화 단체의 반발로 장기간 극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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