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의대 정원 확대 환영...충남 국립의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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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환영하며 충남 같은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또한, 이번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는 게 아니라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 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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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환영하며 충남 같은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또한, 이번 개혁은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는 게 아니라 지방에 국립의대를 설치하고 의료인력이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 의료 재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립의대가 없는 충남은 활동 의사 수가 인구 천 명당 1.5명으로 우리나라 평균 2.6명을 훨씬 밑돌고 있다며, 안정적인 의사 확보를 위해서라도 국립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에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의료 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 치료를 나설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220만 도민의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열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대 정원 확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국립의대 신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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