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입장권 NFT 판매 시작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10. 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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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입장권 NFT 판매가 18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1월 18일 개막해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2023시즌이 끝난 뒤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과 추천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총 24명은 총 100만 위믹스를 놓고 격돌한다.

대회 입장권의 사전 판매는 위메이드의 DAO&NFT 플랫폼인 나일(NILE)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위믹스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티켓 NFT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위믹스 챔피언십의 입장권 NFT는 두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VIP 주차 및 코스 내 스위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NILE SUITE’와 대회 기념품과 갤러리 플라자의 식음료 쿠폰이 포함된 ‘그라운드 티켓’이다.

대회 티켓은 다이나믹 NFT 기술을 접목한 티켓 NFT 형태로 대회장 입장부터 티켓에 포함된 각종 혜택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돼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대회 입장권을 티켓 NFT 형태로 발행하면 투명성이 확보돼 암표나 위조 티켓 거래를 방지할 수 있고 디지털 자산으로 수집하거나 보유하기도 편리하다”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엔터테인먼트 공연에 ‘리얼 월드 이벤트 NFT(Real World Event NFT)’를 확장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위믹스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선수와 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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