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베일 벗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10년 만의 공연이자 이번 프로덕션의 첫 도시 부산에서 개막 후 명성에 걸맞은 무대라는 호평받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은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르며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10년 만의 공연이자 이번 프로덕션의 첫 도시 부산에서 개막 후 명성에 걸맞은 무대라는 호평받고 있다.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과 드림씨어터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15일 '레미제라블'의 공연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환호 속 기립박수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 모순적인 현실 속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의, 내일을 꿈꾸는 희망 등 메시지는 배우들의 혼신 연기에 오롯이 담겼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영혼이 그 시대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장면들, 시대를 막론하고 최고의 작품임이 틀림없다", "마지막 엔딩 곡의 하모니는 완전히 소름 돋았다", "웅장한 음악,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는 너무 뛰어나서 가슴이 울린다"는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One Day More', 'Do you hear the people sing', 'I dreamed a dream' 등 영화 등으로 친숙한 명곡과 군무 등 명장면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더해지자 "레미제라블 미쳤다! 유명한 넘버들을 한 번에 들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는 감탄이 나왔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의 전 시즌에 출연하며 '레미제라블'의 역사를 이어가는 배우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최정상의 스타부터 실력으로 발탁된 새로운 신인까지 긴 오디션을 통해 완성된 캐스트들은 호평의 주역이었다.
열기 속 시작한 부산 공연은 11월 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2013년 초연 이후 10년 만의 부산 공연이자 이번 프로덕션의 첫 도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뮤지컬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불린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은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르며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거쳐 2024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오늘 나의 운세를 확인해보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말 온가족 '킹크랩' 파티"…이마트서 반값에 풀린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 2㎝ 흠도 새차처럼…현대차 인증중고차 양산센터 가보니 [영상]
- '5조' 날려먹고 12년 전 가격으로 회귀…'황제주'의 몰락
- "'무인도의 디바' 도전, 좌절했다"…박은빈 새 도전
- "장모님도 의심"…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결별설' 밝혀
- "장모님도 의심"…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결별설' 밝혀
- '나는 솔로' 옥순, 직업 뭐길래…남자 출연자들 '화들짝'
- 티팬티에 망사까지…샘 스미스,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자유' [리뷰]
- "술에 타서 먹었다"…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 인정
- 임대주택 살면서 '마세라티' 끌고 다니더니…'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