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오염수 방류 후 후쿠시마 수산물 첫 조사‥한중일 개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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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원전 인근 해역에서 잡은 수산물 조사에 착수했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IAEA는 오는 23일까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해수, 퇴적물, 어류 등 시료를 채취·분석해 방류 이후 해양환경 변화와 도쿄전력의 국제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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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원전 인근 해역에서 잡은 수산물 조사에 착수했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AEA 관계자와 한국·중국·캐나다 전문가들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3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히사노하마 항구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방사성 물질 검사를 위해 인근 바다에서 어획한 광어, 전갱이 등 수산물 6종을 각각 용기에 담았습니다.
IAEA와 한국·중국·일본·캐나다는 각각 수산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농도를 분석할 예정이며, IAEA는 결과를 취합해 비교한 뒤 보고서를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IAEA는 오는 23일까지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해수, 퇴적물, 어류 등 시료를 채취·분석해 방류 이후 해양환경 변화와 도쿄전력의 국제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504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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