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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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은 최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2023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 대회에서 순수회화 부분과 웹툰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에선 제주도농아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인 현경훈·현정훈·구순이·김윤자·현승연씨가 각각 제주자치도의회 도의장상(학생미술),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감상(학생미술),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웹툰) 부분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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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은 최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2023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 대회에서 순수회화 부분과 웹툰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2023 제주장애인 미술공모전-꿈나래'는 제주도내 시각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 학생과 성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각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선 제주도농아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인 현경훈·현정훈·구순이·김윤자·현승연씨가 각각 제주자치도의회 도의장상(학생미술), 제주자치도교육청 교육감상(학생미술),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성인미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웹툰) 부분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문성은 복지관장은 "편하게 그림 그리실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드렸는데 놀랍게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분들의 역량을 높이고, 미술작가에 대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농아복지관은 어제(18일) 9월 중순부터 한 달여 간 진행한 2023 시민옹호인 양성과정을 통해 7명의 시민옹호인을 배출했습니다. 시민옹호인은 장애인의 좋은 이웃으로 지역사회 여러 활동을 함께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지하고 조력하는 활동가를 뜻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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