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3일부터 한달 간 '2023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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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 행사에는 2020년 264개사, 2021년 356개사, 지난해 390개사가 참여하는 등 호응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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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 행사에는 2020년 264개사, 2021년 356개사, 지난해 390개사가 참여하는 등 호응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하반기(390개) 대비 10% 증가한 429개사가 참가해 8809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반국민도 할인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3.4%다. 10% 할인율 상품이 4620개(52.4%)로 가장 많고 일부상품은 최대 56.3%까지 싸게 판매한다.
LED 가로등 기구 등 기계·전기제품을 비롯해 사무용가구 등 사무·교육·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평균 21.1%, 최대 33.4%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23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일반국민도 상품을 클릭해 비회원으로 주문하면 공공기관과 같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수요기관과 국민이 참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몰 페이지 개편과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나라장터에 '상생세일' 전용몰을 열어 이용자 접근이 쉽도록 하고, 상품 검색 시에도 할인행사 제품이 우선적으로 표출되게 할 예정이다.
또 6만여 수요기관에 할인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도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며 "지난 모집기간에 신청을 놓친 조달기업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추가로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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