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HK금융파트너스 전담 TF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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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HK금융파트너스를 관리·감독할 TF 조직을 신설했다.
흥국생명은 19일 "HK금융파트너스를 담당하는 조직을 TF 형태로 신설했다"며 "영업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자회사 운영 전반에 관한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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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임시 조직 운영 뒤 정규 조직 전환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흥국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HK금융파트너스를 관리·감독할 TF 조직을 신설했다. 당장은 소규모 임시 조직으로 운영하지만, 향후 규모를 키워 정식 조직으로 전환한다.
흥국생명은 19일 "HK금융파트너스를 담당하는 조직을 TF 형태로 신설했다"며 "영업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자회사 운영 전반에 관한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TF를 만든 이유는 HK금융파트너스의 영업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흥국생명의 기획파트와 별도로 TF를 만들어 HK금융파트너스의 예산을 확보하도록 했다.
내부에선 TF의 역할이 크다고 보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7월 전속 모집조직과 지원조직을 신설 자회사 HK금융파트너스로 이관했다. 보험상품 제조는 흥국생명이 맡고 판매는 HK금융파트너스가 담당하는 구조로 바꿨다. 모회사인 흥국생명의 상품 판매를 늘리면서 손해보험사 상품 판매로 수수료 이익을 높이는 전략이다.
흥국생명 고위 관계자는 "HK금융파트너스를 관리할 조직을 기획에서 떼어낸 이유는 예산 확보에서 힘을 실어주고 영업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다"라며 "일단은 사람이 없으니, TF로 만들고 향후에 인원을 늘려 정식 조직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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