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임시회 23일 개회…국민의힘 주도 가능성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82회 임시회를 연다.
이 기간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5건, 계획안 11건, 동의안 4건, 의견 제시 2건 등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82회 임시회를 연다.
이 기간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5건, 계획안 11건, 동의안 4건, 의견 제시 2건 등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2024년도 청주시정연구원 출연 계획안 △내수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24~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회부안건 심사와 상임위 활동을 한 뒤, 26일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을 한다. 27일엔 3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공석인 예산결산특별위원도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임시회 당시 국민의힘 김병국 의장은 같은 당 박봉규 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상반기까지 옛 청원군 출신 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청주청원상생발전합의안을 지키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예결특위 위원 6명은 이후 일괄 사임한 상태다.
최근 민주당 소속이던 한재학 전 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직한 직후여서 이번 임시회 역시 국민의힘 주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연 사직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물의 일으켜 죄송”
- 민주당, 돌연 사퇴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제명’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