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복귀' 박은빈 "가수 데뷔에 준하는 노력, 가수 되기 참 힘들어"('무인도의 디바')

류예지 2023. 10.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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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다양한 도전에 나섰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박은빈은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1년여 만에 복귀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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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tvN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다양한 도전에 나섰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2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충환 감독,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이 참석했다.

박은빈은 극중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무인도에서 홀로 버틴 서목하 역을 맡았다. 박은빈은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1년여 만에 복귀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그는 "제가 이 역할(서목하)을 맡기로 결심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하고 싶었는데 해야 할 게 많은 작품이었다. 뒤늦게 또 어려운 선택을 했구나 싶었는데 목하가 가진 힘이 필요하기도 했고 도움이 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든 제 목소리로 들려드리는 게 드라마를 감상하고 목하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시청자에게 더 와닿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디바가 되려고 하는 꿈을 꾸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수 데뷔에 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많이 한 말은 ‘가수 되기 참 힘들다’였다. 존경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아라문의 검’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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