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장애인아시안게임 광주선수단 응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을 사흘 앞둔 19일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광주시 소속 선수단이 남긴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다"며 "이제 개막하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광주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이 광주시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올해 광주시청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하는 박승우도 사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실업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탁구·양궁·사격·육상·보치아 등 9개 종목 20명(지도자 3명·보조선수 2명 포함)이다.
강 시장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광주시 소속 선수단이 남긴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다"며 "이제 개막하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광주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이 광주시민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 여기까지 온 여러분은 이미 광주의 영웅이자 자랑"이라며 "마음껏 기량을 펼쳐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광주시민과 한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역대 최다인 45개국 22개 종목 3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 참가,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탁구·양궁·사격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광주시청 소속 탁구선수 김영건·박진철·김정길·서수연과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진철 등이 금빛 메달을 노리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정진영도 메달 사냥에 다시 나선다. 올해 광주시청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하는 박승우도 사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개월만에 연 4.6% 예금 재등장… 저축은행은 '좌불안석' - 머니S
- "시작 전부터 시끌"… 촬영장 민폐 논란, 사과하면 뭐하나 - 머니S
- "오빠 용돈 하셔라"… 송가인, 탁재훈 콘서트 등장 '깜짝' - 머니S
- 전세사기 공포에 차라리 '월세'를… 한 달 새 0.15%↑ - 머니S
- "연기 그만둬라"… '무명' 손석구에 조언한 대표, 사과한 사연 - 머니S
- [단독] '버드 스트라이크 의심'… 제주항공 보홀-인천 여객기 긴급 회항 - 머니S
- "넌 여자가 아냐"… 김혜선, 전남친 때문에 ○○ 수술? - 머니S
- 가스라이팅까지? '충격'… 신화 이민우 "절친이 재산 갈취" - 머니S
- 中 고층 빌딩, 화재로 '활활'… 원인은 담배꽁초? - 머니S
- "장모님도 바람났다고"… 장항준, ♥김은희와 별거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