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4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강연

이호진 기자 2023. 10. 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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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 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정부 정책방향 이해와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 공직자들의 역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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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 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정부 정책방향 이해와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 공직자들의 역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단체장, 이장, 주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변화하는 균형발전 정책,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은 수도권 내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지역 중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으로,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관련 특별법 개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상태로 지속적 인구 감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대가 필요한 만큼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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