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교직원,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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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 참가한 임완수 전자공학부 교수와 송광섭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 배재춘 기계공학과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중기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등이 주관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3)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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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 참가한 임완수 전자공학부 교수와 송광섭 메디컬IT융합공학과 교수, 배재춘 기계공학과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중기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등이 주관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3)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2012년 구미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유치했다. 또 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신설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와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운영기관 등의 총괄 책임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했다.
임 교수는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2022년 산학협력 거점형플랫폼사업'을 수행하면서 20편의 SCI급 논문과 17건의 특허를 내고 5개의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보조장치와 블렌더 플랫폼, 금형기기 오작동 예측 알고리즘 등 개발로 중소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등에서 28년간 근무한 배 주무관은 1100여개에 달하는 기업과 대학이 공동연구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이영실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및 R&D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들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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