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모블리의 신인계약 4년 차 연봉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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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핵심 전력을 이어간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페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에반 모블리(센터, 211cm, 98kg)의 신인계약 4년 차 연봉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가 모블리의 계약에 대한 팀옵션을 어김없이 보장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한 클리블랜드는 당연하게 모블리의 신인계약 마지막 해에도 같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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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핵심 전력을 이어간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페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에반 모블리(센터, 211cm, 98kg)의 신인계약 4년 차 연봉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가 모블리의 계약에 대한 팀옵션을 어김없이 보장하기로 했다. 모블리의 신인계약은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만료가 된다.
지난 시즌에 앞서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도 함께 하기로 한 클리블랜드는 당연하게 모블리의 신인계약 마지막 해에도 같이하기로 했다. 오는 시즌이 끝난 후, 클리블랜드는 모블리와 연장계약 협상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
모블리는 NBA 진출 이후, 클리블랜드의 주전 파워포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에 7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4분을 뛰며 16.2점(.554 .216 .674) 9리바운드 2.8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첫 시즌을 보낸 그는 2년 차를 맞이한 지난 해에 좀 더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주전 포워드로 나서면서도 백업 센터 역할까지 두루 소화했다. 클리블랜드에 제럿 앨런이라는 걸출한 센터가 있어 모블리의 활용 가치가 많았다. 빅맨임에도 출중한 기동력을 갖추고 있는 그는 빠른 공수 전환은 물론 픽&롤을 통한 유기적인 플레이를 잘 펼쳤다. 안쪽에서 기민한 움직임과 정확한 중거리슛까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센터임에도 체중이 적고, 바디프레임이 다소 얇아 완연한 센터로 나서는 데 한계가 있을 만했다. 오히려 주로 포워드로 출장하면서 포지션을 넘나들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그가 있어 클리블랜드도 경기 시간 내내 안정적으로 높이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앨런이 결장할 때마다 주전 센터로 출장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빅리그에 진출했다. 1라운드 3순위로 클리블랜드의 부름을 받았다. 첫 달부터 동부컨퍼런스 11월의 신인에 선정이 됐고, 올-루키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생애 처음으로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뽑히면저 자신의 주가를 더욱 높였다. 오는 시즌이 기대되는 유망한 빅맨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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