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에 버스킹까지…20∼21일 '완주문화예술제' 개최

임채두 2023. 10.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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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을 전시와 공연으로 가득 채우는 '2023 완주문화예술제가' 오는 20∼21일 완주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린다.

19일 완주문화예술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예술로 충전'을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에 24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제의 주제처럼,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예술이 선사하는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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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예술제 포스터 [완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선선한 가을을 전시와 공연으로 가득 채우는 '2023 완주문화예술제가' 오는 20∼21일 완주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린다.

19일 완주문화예술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예술로 충전'을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에 24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한다.

20일 개막식에서는 완주연극협회의 연극 '고물은 없다'가 관객 앞에 선보인다.

21일에는 완주음악협회, 국악협회, 청년퍼포먼스그룹 '업스' 등이 클래식, 판소리, 성악, 오케스트라, 마술, 난타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펼친다.

따듯한 무료 커피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커피 한잔 버스킹'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자개 공예, 목공예, 생강청 담그기, 방향제 만들기, 완주 고지도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제의 주제처럼,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예술이 선사하는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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