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초청 글로벌 물문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 20여 명을 초청,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문제를 논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유엔의 평화, 안보, 개발 등과 관련한 중요한 국제 이슈를 다루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 20여 명을 초청,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문제를 논의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유엔의 평화, 안보, 개발 등과 관련한 중요한 국제 이슈를 다루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하는 ‘바레인 선언(Bahrain Declaration)’을 채택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단체이다.
이날 유엔 총회 전·현직 의장들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아라뱃길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물관리의 역사적 발자취부터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물관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AI(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시티와 같은 최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의 글로벌 물문제 해결에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물의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유엔총회의장협의회 등 국제사회와 함께 더 나은 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