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대세의 민낯 “UDT고 나발이고 방송 번아웃, 유세 떤다 할까봐 참아”(르크크)

이슬기 2023. 10.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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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10월 18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덱스는 "제가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 번아웃이 왔다고 얘기했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했다. 저도 지치더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UDT에는 카메라가 없다"며 공감하자 덱스는 "맞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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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르크크 이경규’
사진=채널 ‘르크크 이경규’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덱스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10월 18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덱스의 본명을 부른 유퀴즈에 한마디 해버린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덱스에게 "요즘 많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덱스는 "제가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 번아웃이 왔다고 얘기했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했다. 저도 지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UDT고 나발이고 방송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UDT에는 카메라가 없다"며 공감하자 덱스는 "맞다"고 답했다.

그는 "저 자식이 UDT 특수부대라고, 방송 꼴랑 얼마나 했다고, 유세 떤다고 이야기 할까봐 꾹꾹 참았다"라며 "말하고 나니 오히려 개운하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또 다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 '르크크 이경규')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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