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위기 고조, 아증시 일제 급락…항셍지수 2.10%↓

박형기 기자 2023. 10.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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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1% 이상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70%, 한국의 코스피는 1.89%, 호주의 ASX는 1.36%, 홍콩의 항셍지수는 2.10%,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44%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2% 정도 상승했고, 채권수익률이 급등하자 미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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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전광판 <자료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위기가 고조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1% 이상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70%, 한국의 코스피는 1.89%, 호주의 ASX는 1.36%, 홍콩의 항셍지수는 2.10%,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44% 각각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 낙폭이 가장 큰 것.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98%, S&P500은 1.34%, 나스닥은 1.62% 각각 하락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2% 정도 상승했고, 채권수익률이 급등하자 미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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