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로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꿀꺽' 30대 구속

최진경 2023. 10.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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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진단서를 위조해 보험금을 편취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강남구 논현동 등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내고 진단서를 위조해, 19회에 걸쳐 약 7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이륜차 #고의사고 #보험금_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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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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