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나불천에 2026년까지 탐방로·생태관찰쉼터 생긴다

이정훈 2023. 10.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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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생태관광지역'에 진주시 나불천과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이 각각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자원이 풍부한 곳에 탐방로, 생태관찰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 생태관광지역은 자연·생태계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에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나불천 일대에 국비·지방비 4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탐방로(4㎞), 생태관찰쉼터 3곳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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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생태관광지역 선정
진주 나불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하동=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생태관광지역'에 진주시 나불천과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이 각각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자원이 풍부한 곳에 탐방로, 생태관찰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 생태관광지역은 자연·생태계 보전가치가 있는 지역에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나불천은 남강과 이어진 진주시 도심하천이다.

진주시는 나불천 일대에 국비·지방비 4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탐방로(4㎞), 생태관찰쉼터 3곳을 조성한다.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은 생태와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간직한 지리산 자락 일대 9개 마을이다.

3년간 생태관광협의체 운영,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매년 국비 9천만원 지원을 받는다.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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