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내달 주민참여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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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공론장을 11월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의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체계의 구축을 추진중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주민 중심의 도단위 마을교육공론장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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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공론장을 11월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의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체계의 구축을 추진중이다. 교육청은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구축에 이어 2기 행복교육지구를 오는 2027까지 추진해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 통해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꾀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35명으로 구성된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준비단’ 발족에 이어 9월까지 홍성, 천안, 공주에서 창립 준비단 협의회를 추진해왔다.
내달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총회를 열고 공론장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주민 중심의 도단위 마을교육공론장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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