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차기 인천 정무부시장 역할, 도시개발에 집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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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무부시장 역할을 여성·보건복지에서 도시개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명칭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변경하고, 정무부시장이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을 총괄한다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인천시는 개정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다음 달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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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인천 정무부시장 역할, 도시개발에 집중할 듯
인천시가 정무부시장 역할을 여성·보건복지에서 도시개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명칭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변경하고, 정무부시장이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을 총괄한다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인천시는 개정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다음 달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인천 서해5도 접경 어장·조업시간 확대 해달라"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인천 서해 5도 해역의 어장 면적을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천 옹진·강화, 경기 김포·파주·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최근 정기회의에서 옹진군이 제출한 '서해 5도 어장 및 조업 시간 확대 건의안'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건의안은 2019년 서해 5도 어장이 일부 확대됐지만 아직 어장 면적이 매우 좁고 안보문제와 군사훈련 등으로 조업이 통제되면서 어민들이 어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대책위원회, 특별법 개정 서명운동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속칭 '건축왕' 남모씨의 피해자를 비롯한 전국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제대로 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시민 서명캠페인'을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2월28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정부 대책이 실망스럽고 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한 건축왕의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2만2800명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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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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