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장2동 신청사내 시니어 카페 ‘봄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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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을 연 원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 시니어 카페 '봄날'이 문을 열었다.
시는 당초 센터 신청사를 행정 목적으로 계획했으나 민선 8기 들어 100세 시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자리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센터를 행정, 문화공간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변경·준공했다.
시는 향후 신축하는 행정복지센터에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화공간을 조성, 주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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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을 연 원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 시니어 카페 ‘봄날’이 문을 열었다.
시는 당초 센터 신청사를 행정 목적으로 계획했으나 민선 8기 들어 100세 시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일자리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센터를 행정, 문화공간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변경·준공했다.
카페 ‘봄날’은 시니어클럽이 무상 임차 운영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대회 대상 수상자 등 시니어 바리스타 10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지역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시는 향후 신축하는 행정복지센터에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화공간을 조성, 주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은퇴한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시장형 일자리도 확충키로 했다.
개소식을 찾은 원강수 시장은 “이곳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지역 주민들의 만남·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생 2막, 새로운 봄날을 찾아 떠나는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봄날’은 이달 한달 간 아메리카노를 500원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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