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차량정체 해소'

노승혁 2023. 10.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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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야당동과 상지석동 일원 차량정체 해소와 광역교통망 연결을 위한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는 야당동 남측 '김포~관산'간 도로와 상지석동 북측 '운정신도시∼설문'간 도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길이 1.2km, 폭 12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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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야당동과 상지석동 일원 차량정체 해소와 광역교통망 연결을 위한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는 야당동 남측 '김포~관산'간 도로와 상지석동 북측 '운정신도시∼설문'간 도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길이 1.2km, 폭 12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최근 야당동과 상지석동 지역은 경의·중앙선 야당역, 운정역과 접해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해 예산 279억 원을 확보, 지난 2021년 9월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올해 6월 토지 보상을 마쳤다.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차량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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