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내년에도 컴퓨터·근거리 추첨으로 중학교 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8~19일 양일간 2024년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추첨배정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교육청은 내년에도 중학교 신입생 80%를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20%를 거주지와 학교 근거리 순서로 배정한다.
올해 중학교 입학생부터 바뀐 중입배정은 기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인한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8~19일 양일간 2024년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추첨배정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교육청은 내년에도 중학교 신입생 80%를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20%를 거주지와 학교 근거리 순서로 배정한다.
올해 중학교 입학생부터 바뀐 중입배정은 기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인한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1지망 학교가 입학정원을 초과하면 100%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해 집에서 먼 거리에 있는 학교에 배정되는 일이 잦았다.
학부모들은 1지망에서 탈락하면 최소한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순차적으로 배정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교육청은 현재의 개선안을 내놨다.
심선보 교육장은 "2024년 중입배정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하고 준비해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교육청은 지난 1월6일 중입배정 추첨을 했는데,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일부 학부모가 항의하기도 했다. 교육청은 같은달 10일 근거리 배정 재추첨으로 오류를 바로잡았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