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내 죽이려다 뇌사 빠뜨린 50대 남편..구속 송치

신민지 2023. 10.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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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로 다투다 부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다친 부인은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3일 낮 12시 24분쯤 진주시의 한 주거지에서 외국인 아내 30대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아내 A씨는 뇌사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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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돈 문제로 다투다 부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습니다.

다친 부인은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3일 낮 12시 24분쯤 진주시의 한 주거지에서 외국인 아내 30대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베트남 국적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이날 돈 문제로 A씨와 다투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B씨를 체포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아내 A씨는 뇌사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는 1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 여성들에 대한 폭력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주민 #가정폭력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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