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먹방 편집 안 하면 더 무서워” 폭로

서승아 2023. 10. 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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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먹방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넷플에게 화나는 점 직접 말하러 온 강남?!|요즘 넷플 뭐봄 EP.16|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울러 김호영이 "나는 너무 재밌는 게 상화 씨가 직접 출연하지 않을 때가 많지 않냐. 목소리만 출연한다거나 발만 나온다거나"라며 언급하자 강남은 "근데 그 발만 나와도 압박감이 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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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먹방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넷플에게 화나는 점 직접 말하러 온 강남?!|요즘 넷플 뭐봄 EP.16|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강남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영은 강남에게 “지금 하는 ‘동네친구 강나미’ 콘텐츠에 어머니는 어떻게 나오시게 됐냐?”라며 물었다.

강남은 “우리 엄마는 서울에서 제일 관종이다. 한국 욕도 다 엄마한테 배웠고 모든 것을 엄마한테 배웠다. 엄마한테 시원한 욕들은 다 배웠다. 친구들이 하는 욕은 너무 약하다. 그 정도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호영이 “나는 너무 재밌는 게 상화 씨가 직접 출연하지 않을 때가 많지 않냐. 목소리만 출연한다거나 발만 나온다거나”라며 언급하자 강남은 “근데 그 발만 나와도 압박감이 세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나는 사실 그때부터 웃겼다. 라면 먹고 있는데 이상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발이 나온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남은 “편집해서 그 정도지, 편집 안 하면 더 무섭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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