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톰 크루즈 ‘탑건:매버릭’ 극장에서 8번이나 봤다” 애정[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19. 14:5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9)가 톰 크루즈(61) 주연의 ‘탑건:매버릭’에 대한 애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18일(현지시간) GQ와 인터뷰에서 “‘듄’ 촬영이 끝나고 톰 크루즈가 나에게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라며 오토바이 및 헬리콥터 스턴트 트레이너를 추천해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크루즈는 기본적으로 예전 할리우드에서는 댄스와 격투기 트레이닝을 받았지만 오늘날에는 그 정도로 잘하는 사람이 없다면서 트레이너에게 교육받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샬라메는 2022년 여름과 가을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듄2’를 촬영하는 동안 극장에서 ‘탑건:매버릭’을 8번이나 관람했다.
그는 “‘탑건:매버릭은 지난 여름 '듄2'를 제작할 때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면서 ”일부 스태프는 내가 극장 가는 것을 비웃었지만, ‘탑건:매버릭’은 내가 본 가장 훌륭한 영화 중 하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비로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스태프와 단체관람을 하기도 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12월 15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웡카'에 출연한다. 또 2024년 3월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인 '듄: 파트 2'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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