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선정 ‘아름다운예술인상’

김여진 2023. 10. 1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 출신 영화배우 김서형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한다.

2011년부터 매년 영화·연극·선행·독립영화·공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아 온 상이다.

김서형은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독립영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배우 김서형

강릉 출신 영화배우 김서형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선정한 올해의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수상한다.

2011년부터 매년 영화·연극·선행·독립영화·공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아 온 상이다. 김서형은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독립영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서형은 스릴러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비닐하우스에 사는 요양사 역할을 맡았다. 간호하던 할머니가 사고로 숨지자 이를 숨기기 위해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전개되는 비극을 끌고 나간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했다.

▲ 영화 ‘비닐하우스’ 포스터

영화 부문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주연과 영화 ‘헌트’ 연출을 맡은 배우 이정재, 연극 부문에서는 89세에도 ‘리어왕’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한 배우 이순재, 선행 부문은 어린이 환자를 도와 온 배우 조인성, 공로 부문은 100여편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임권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 28에서 열린다. 김여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