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IPP형 일학습병행 3단계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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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3단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경남지역 최초로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시작한 인제대는 1차 연도 사업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을, 2∼5차 연도에는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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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3단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선정은 △그간의 성과평가 결과 △학교의 사업 수행 의지 △산학교류 우수성 △추진계획 발표 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신규 직무 운영과 학습근로자 관리, 우량·신규기업 발굴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내년 3월부터 5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향후 산업수요에 맞춰 신규 직무를 추가하고 일학습병행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경남지역 최초로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시작한 인제대는 1차 연도 사업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을, 2∼5차 연도에는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최용주 인제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단장(취업진로처장)은 "앞으로도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훈련 내용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에도 예비 지정됐다"며 "김해시와 지역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비전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제대는 현재까지 장기현장실습생 714명을 전국 기업으로 파견하고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174명을 조기 취업시켰다. 올해 8차 연도 사업에서는 하계 계절학기 기간 연계 과정(현장실습) 실습생 10여명이 OJT(현장훈련)를 완료했다. 2학기와 동계 계절학기에는 실습생 20명이 추가로 OJT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3월 채용 확정된 29명의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1학기에 현장 외 훈련(Off-JT)을 수료하고 기업 OJT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OJT 후 일반근로자로 전환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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