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태원·홍대 등 '인파 밀집' 지역 관계기관과 합동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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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서울 이태원과 홍대 거리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경찰청, 소방청 등 26개 기관과 회의를 열고, 핼러윈 기간,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는 27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개 지역에 국장급 간부들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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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서울 이태원과 홍대 거리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오늘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경찰청, 소방청 등 26개 기관과 회의를 열고, 핼러윈 기간,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는 27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개 지역에 국장급 간부들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사로나 좁은 골목 등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려 위험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이동식 확성기나 사이렌, 재난문자 등으로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에서는 인파밀집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해 미비한 부분을 즉시 보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501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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