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우영우’ 인기 후 선택? 부담보다 목하에게 힘 받으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0. 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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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한 참 촬영하고 있을 때 이 작품이 왔다. 그때 당시에 숨 돌릴 틈이 필요했고, 제목이 흥미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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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큰 사랑받은 ‘우영우’ 후 ‘무인도의 디바’ 선택 이유는?
2023년은 목하에게 맡겼다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 차기작으로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충환 감독,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이 자리했다.

이날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한 참 촬영하고 있을 때 이 작품이 왔다. 그때 당시에 숨 돌릴 틈이 필요했고, 제목이 흥미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읽고 나니 계속 궁금증이 생겼고, 대본을 곱씹게 됐다”라며 “누구나 마음속에 자기만 알고 있는 나만의 무인도라는 것을 각자 품고 살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후 계속해서 궁금증이 생겨 구현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2023년에 목하에게 나를 맡겨보자고 생각했고, 지금 열심히 살아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박은빈은 “방송이 되면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은빈은 사투리 연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물어봤다”라며 “특출나게 잘하기보다 목하의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해야겠다 생각하며 연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0월 28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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