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백종원이 지역 경제 살려, 나라가 할 일 대신했다" ('라디오쇼")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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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을 칭찬했다.
이 밖에도 백종원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외식 문화를 통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온 바.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한탄했다.
박명수는 방송 말미에도 "백종원 씨가 지식과 몸으로 뛰어다니니 정말 대단하다. 훌륭하단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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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을 칭찬했다.
오늘(19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고정 코너 '검색N차트'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백종원의 사건에 주목했다. 백종원은 최근 충남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혔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환자가 무탈하게 돌아간 일이 알려져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작 백종원은 OSEN과의 전화에서 "남들 다 하는 일이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을 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백종원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외식 문화를 통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온 바. 박명수는 "저도 예산 행사에 다녀왔다. 진짜 많은 분들이 있었다. 전국에서 오는 사람들 덕분에 지역 경제가 살았다는 걸 보니 너무 좋았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이걸 왜 백종원 씨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한탄했다. 그는 "나라가 할 일을 백종원 씨가 하고 있다"라며 "(백종원) 본인 일도 바쁘실 텐데"라고 개탄했다.
다만 그는 "지역 경제가 살아야 사람이 도심으로 더 이상 빠져나가지 않는다. 이런 지역 경제를 살려주는 백종원 씨 영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방송 말미에도 "백종원 씨가 지식과 몸으로 뛰어다니니 정말 대단하다. 훌륭하단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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