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안병국 도자디자인학과장 작품 분석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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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도예가인 안병국 도자디자인학과장 작품을 심층 분석하는 학술세미나가 20일 교내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안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2023 작가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이종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서 '안병국 작가의 시기별 작품 경향성 변화'를 설명한다.
안병국 교수팀의 조사·연구·비평 결과물은 향후 전자책(E-Book)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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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도예가인 안병국 도자디자인학과장 작품을 심층 분석하는 학술세미나가 20일 교내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안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2023 작가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중 조명이나 재조명이 필요한 작가 1인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연구·비평 활동을 지원한다. 우수 미술작가와 작품을 발굴, 한국 미술계 거장으로 성장할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날 이종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서 ‘안병국 작가의 시기별 작품 경향성 변화’를 설명한다.
이어 김민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의 ‘안병국 도예의 유한성에 대한 연구: 동과 서, 다르지만 함께했던 미시적관점의 도예미학’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국 교수팀의 조사·연구·비평 결과물은 향후 전자책(E-Book)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자료 전산화(아카이브) 등의 지원을 받는다.
안 교수는 “한국 도자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고 연구와 비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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