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프로포폴·대마 상습 투약' 유아인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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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목적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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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를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유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목적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거나 미국에서 코카인·대마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코카인 사용 혐의와 관련해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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