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톱스타 돼본 적 없어, 춤·노래 연구 많이 해” (무인도의 디바)

하지원 2023. 10. 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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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에서 왕년 톱스타 역할을 맡은 김효진이 겸손함을 드러냈다.

10월 19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효진은 극 중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이자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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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tvN ‘무인도의 디바’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무인도의 디바'에서 왕년 톱스타 역할을 맡은 김효진이 겸손함을 드러냈다.

10월 19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충환 감독,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이 참석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효진은 극 중 서목하가 사랑하는 디바이자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 역을 맡았다.

김효진은 톱스타가 되는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란주는 과거 톱스타였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요즘같은 제스처가 많이 없었다. 손 흔드는 것밖에 없었다. 톱스타가 돼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톱스타는 자신감과 실력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어 "란주 같은 경우 굉장히 싱어송라이터로 실력파 디바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쳤을 거로 생각한다. 란주로서 디바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기본적으로 노래, 기타, 춤을 준비했다. 노래 같은 경우 무대 장면이 많았다. 노래에 따라 무대마다 어떻게 변주를 줘서 표현할지, 노래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란주 만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연구를 했다"며 "실력이 있는 가수기 때문에 능수능란해 보이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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