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브리 라슨, 마블에 신뢰 잃었나 "환멸 난다"[★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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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의 주연 배우 브리 라슨이 마블 스튜디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MCU: The Reign of Marvel Studios'의 저자 조안나 로빈슨은 "브리 라슨이 마블과 협업하는 것에 대해 환멸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브리 라슨은 더 이상 캡틴 마블을 연기하고 싶지 않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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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MCU: The Reign of Marvel Studios'의 저자 조안나 로빈슨은 "브리 라슨이 마블과 협업하는 것에 대해 환멸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브리 라슨은 더 이상 캡틴 마블을 연기하고 싶지 않아 한다고. 또한 "마블 스튜디오는 브리 라슨을 MCU에서 눈에 띄는 역할로 배치했다. 그러나 브리 라슨이 반드시 그 역할에 적합한 사람인지는 모르겠다"라며 "(그의 반발이) 브리 라슨이 해당 역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 소식통은 과거 브리 라슨과 나눈 인터뷰를 언급하며 "2023년 개봉하는 마블 영화로 복귀하는 소감을 묻자 '내가 다시 하길 원하는 사람이 있나'라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블은 블랙 팬서,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이 MCU를 이끄는 스타 3인방 캐릭터가 될 거라 기대했으나 그건 더 이상 의지할 수 없는 미래"라고도 전했다.
일각에서는 브리 라슨이 마블 영화에 출연하면서 받았던 성차별적 악성 댓글로 인해 불편한 심경을 전한 건 아니냐고 바라봤다. 배우 사무엘 L 잭슨도 "강한 여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브리 라슨의 영웅적 면모를 폄하하고 있다"라며 한숨을 보였다.
한편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시리즈로,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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