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자회사 '산청음료' 공장 재오픈

박효주 2023. 10.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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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먹는샘물 '아이시스' 일부를 생산하는 자회사 산청음료 공장을 신축하고 재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음료는 2017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합류했으며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의 주요 생산 공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는 "이번 산청음료 1공장의 신축 준공은 모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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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 7번째)와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왼쪽 8번째)가 산청음료 공장 재오픈식에서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먹는샘물 '아이시스' 일부를 생산하는 자회사 산청음료 공장을 신축하고 재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음료는 2017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합류했으며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의 주요 생산 공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산청음료 정찬우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재오픈 기념 준공식에서는 커팅식, 준공 영상 시청, 공장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두 명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청음료 임직원이 모두 함께 어울려 식사를 즐기는 등 전 직원 화합의 장도 펼쳐졌다.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는 “이번 산청음료 1공장의 신축 준공은 모기업인 롯데칠성음료가 먹는샘물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인 설비 현대화를 통해 아이시스 등 먹는샘물의 품질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됐다”고 덧붙였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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